이것저것 (#11)

아직은
아직은 · 꾸준하지 못한 나에게 준 이름
2022/03/15
안녕하세요 아직은입니다.

못해본 집안일이나 개인 용무만 조금씩 하는 월요일입니다.

참 여유롭지 못해
나는 뭔가 한 곳에서 오래 있는 걸 참 못하나보다. 은근히 버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생각처럼 잘 안된다. 시간이 안가는게 무서운 걸까

몸이 이미 `너 아프니까 이거하지마` 이런식으로 말하는것 같기도하고..

있는 듯 없는듯한 여유가 더 무섭다.

실험은 언제 하나
솔직히 좀 해놓은 거 정리하면 되긴 될 것 같은데 사람이라는 게

이게 의무가 아니고 혼자서 이것저것 뒤져보면서 하고

다른 것도 하고 하다보니까 계속 늦는 것 같다.

이거 얼룩소에 작성해도 볼지 안 볼지 모르는 것보다 `메뉴얼 개념으로 만들어보자`라는

식으로 하다보니까 그것도 어렵다.

무엇이 생산적인가?
따지기 싫어서 뭔가 그냥 이것저것 하면서 보내는 것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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