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얼터뷰] 매일 쓰는 사람, 매일 질문을 던지는 사람 - 실배 얼룩커 by 멜로디

멜로디
글이 나에게 작은 기적을 일으키길

한번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내 안에 있는 게으름을 깨워 꾸준히 글을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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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okso콘텐츠 · 콘텐츠팀

2021/11/24

[얼터뷰] 매일 쓰는 사람, 매일 질문을 던지는 사람 - 실배 얼룩커

'매일 글쓰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실배는 글을 쓰면서 삶과 꿈에 대해 계속 생각하는 사람, 그러기 위해 출퇴근 시간까지 쪼개 부지런히 쓰고 읽는 사람이다. 마음을 돌보는 질문을 꾸준히 던지고 모든 답에 빼놓지 않고 댓글로 화답하는 실배를 세 번째 얼터뷰의 주인공으로 만났다. 실배가 일하고 있는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건물로 찾아갔다. 이전에 그는 청소년비행예방센터에서 초기 비행 청소년을 교육했고, 지금은 법무부에서 산하기관으로 내보낼 예산을 챙기는 일을 하고 있다. "실배 님, 긴장 안 하셔도 되고, 하시고 싶은 얘기 다 하셔도 돼요~""아니, 에디터님, 안 그래도 아까 점심에 동료가, 제가 오늘 이따가 인터뷰한다고 하도 걱정하니까 인터뷰 연습을 막 시켜줬거든요.(웃음) "형, 글을 쓰기 시작한 계기가 뭐야?" 같은 거 물어보면서요.""세상에, 예상 질문들이 다 적중할 수도 있겠네요!""정말 예상 질문 뽑고 그랬어요, 아마 마지막엔 꼭 그걸 물어볼 거랬어요. '얼룩...

멜로디 · 글이 나에게 작은 기적을 일으키길

2021/11/25

답글: [얼터뷰] 매일 쓰는 사람, 매일 질문을 던지는 사람 - 실배 얼룩커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1 생활/사건사고+15

무엇이든 '꾸준함' 이 중요한듯 합니다.
저도 얼룩소를 알게 된 후에 매일 글을 써보고자 했지만,
생각보다 잘 안되더라구요^^
일주일에 두세번 글을 쓴다는 것도 저한테는 큰 변화이지만요. ㅎㅎ

글을 쓰기 막막할때
실배님처럼 '일단 써보자'라는 식으로 노트북을 붙잡고는 해요.

일단 쓰면 뭐라도 나오는 것은 맞는 것 같아요.

제 주변 사람들에게도 글을 써 보라고 하면,
그냥 '니가 글을 좀 쓰니까, 너니까 쓰지, 난 쓸말이 없다 ' 는
식의 반응이 되돌아와요.

정말 일단 써보면 된다고 설득해도,
아직 한명도 실행한 사람을 본적이 없죠.

그만큼 시작하는 것도,
또한 그것을 이어나가는 것도
엄청나게 대단한 일인 것 같아요.

많이 본받고 갑니다.
아침에 줌으로 만나 글쓰기 시간을 가진다는 글을 보고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환경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