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은 얄팍한 수작에 속지 않는다.

송시무스
송시무스 · 작가, 예술가, 칼럼니스트
2024/05/09
출처: 강원일보
A급 리더는 A급 인재를 B급 리더는 B급 인재를 F급 리더는 F급 인재를 가져다 쓴다는 명언이 있다. 아마 리더의 능력에 따라서 그 리더를 보좌하는 인물들의 급이 달라진다는 말을 표현하는 적절한 단어라고 생각한다. 

오늘 윤 대통령의 2주년 기자회견식은 F급 리더가 F급 인재들을 사용해서 만들어낸 공중파 전파 낭비 그 자체였다. 본인 부인의 디올백 수수사건에 대해서는 문제가 된다면 사과하겠다는 식으로 퉁명스럽게 말했고 자신이 은폐한 의혹이 있는 채수근 사건에서는 일단 특검 대신 지금 이 상태로 놔두자는 말을 해서 논란이 되었다. 과연 김건희가 아니 윤석열이 자식이 있었더라면 그리고 그 자식이 해병대에서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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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이자 페미니스트이자 칼럼니스트 현재 보라색 물결 소속 작가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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