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Q특집) 풍랑칠 때 젤 먼저 버릴 것

p
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6/04
☞ 한국교육 어쩔셈인가
☞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 못 넘어
☞ 교육당국의 끈질긴 노력과 진실성을 현장서 적극 실행한 교사들
[사진=케이큐뉴스]
5천만 국민 모두가 교육전문가 겸 스테이크 홀더인 우리나라 현실상 교육당국의 교육정책이 국민들의 무릎칠만한 공감을 얻거나 열열한 갈채를 받기는 미션 인파셔블이다. 솔로몬이나 세종대왕이 부활해 교육장관을 맡겨도 난마처럼 얼키고설킨 교육현안의 실타래를 풀 순 없을 것이란 자조(自嘲)섞인 말까지 나온다. 교육계에서 오랫동안 내려오는 금과옥조(金科玉條) 중 하나가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지 못한다"는 경구다. 결국 방점은 교육전문가보다 교육경험가 교사에 찍혔단 말이다. 외국의 사례를 벤치마킹 해보자. 기네스 맥주의 본산지 아일랜드는 유럽 국가 중 드물게 입시 열기가 매우 뜨겁다. 자녀들을 상급학교 명문교에 보내려는 교육열도 우리 한국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다.
파스토랄 용산, 세상에 없던 도시 정비형 용산 재개발
이런 분위기에서 아일랜드 교육당국이 금쪽같은 학창시절 1년을 덜어내 아이들에게 진로나 직업탐색을 시킨다는 교육정책을 추진한다면 학부모의 거센 반발은 명약관화(明若觀火)다. 하...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글만 공들여 잘 써도 먹고살 수 있는 세상을 원하는 1인입니다. 저는 출범 이년만에 PV 220만 조회수를 돌파한 인터넷 매체 케이 큐뉴스 대표 겸 기자 박문혁입니다. 얼룩소의 존재를 이제야 파악한 늦깍이 입니다. 만시 지탄없이 얼룩소 번영위해 제대로 열심히 글을 쓰겠습니다.
1.4K
팔로워 2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