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1
음... 몇일 전, 참 오랜만에 한강공원 잠수교에서 "멍때리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끝난 후 제대로 마스크를 벗고 하는 멍때리기 대회라 하여 참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했었는데요.https://www.youtube.com/watch?pp=ygUM66mN65WM66as6riw&v=2xIt4pJ6uXI 재밌게도, 뉴스 영상 속 살짝살짝 나오는 참가자들의 소감판에서 적힌 글귀들이 참 재밌고도 생각할 것이 많다는 것을 주었습니다. 대체로 "마음을 내려놓고 싶다",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 "쉬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것들이었는데, 얼마나 우리가 "계속 뇌를 무리하게 움직이며" 살았던 거구나... 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현대 사회는 계속 "몸을 움직일 것"을 요구합니다. 그...
현대 사회는 계속 "몸을 움직일 것"을 요구합니다. 그...
미디어협동조합 와보숑 고정 프리랜서, 개인 사무소에서 영상 만들고 글쓰고 디자인 하고 가끔은 유튜브에서 자작곡과 커버곡을 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