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의 주인은 영어권에서 가장 돈이 많은 자가 쥐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영어권 국가가 많아질 수록 좋다. 투자할 수 있는 문화권 자체가 넓어지면서, 여러 국가에 사업을 확장해 나갈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는 대표적인 영미권 언론사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주안점과 수요층은 영미권의 금융사의 임직원들을 향하고 있다. 그들에게 많은 문화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필자진이 대부분 영미권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타 문화권에 대한 시선에 있어서 존중을 꾀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이 글에 묻어나올 수 있다.

영어의 사용자의 폭이 넓어짐에 따라서 그 모든 이들에게 어떤 방식을 강요하는 것 보다도 그들 각각의 사례에 따라 맞춰 사용되는 것 아니겠는가. 한국어의 사례를 보다보면 조선족의 사용 사례와 북조선의 사례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