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0
잘 잤어요 청자몽?
어제 문득 청자몽이 없네 하며 안부 물었더니 새콤이가 겨우 잠들었다며 알림이 왔습니다.
그렇죠. 새콤인 이 봄을 그냥 보낼 수 없겠죠.
바람 속을 날아다녀야 하고 꽃들이랑 얘기해야 하고 국어 공부도 해야 하고 친구도 만나야 하고 동네도 놀이터도 길도 상점들도 세콤의 바쁜 일정에 맞추느라 주말 내내 얼마나 지쳐있겠어요. 게다가 햇살은 눈 부신데 바람이 그리도 쌀쌀했으니 새콤이 감기 걸리지 않게 옷을 입혔다 벗겼다
살아가는 일이 늘 처음인 새콤이와 늘 처음인 아이를 키우는 청자몽이나. 그리고 건물 틈새를 빠져나가는 듯한 짧은 시간과 그 커피도 달콤하게 만드는 마법을.
주말 동안 너무 고생했어요.
이제 월요일이네요. 잠시 새콤이도 유치원에 가고 남는 시간 동안 다시 집안일을 하고 또 새...
어제 안부도 물어주고, 꽃이랑 와플이랑 라떼 한잔까지!!!
넘넘 고마워요 >.<
덕분에 피곤하지만 신나게 하루를 시작했어요.
뭣부터 하지? 뭐하지? 라는 성실한 나와
다~ 귀찮다. 아프다. 쉬자라는 게으른 나
사이에 줄다리기 하는 중이에요 ㅎㅎㅎ. 우선 댓글부터 쓰고, 급한거부터 하다보면 ㅠ 하원 가야죠 ㅋ. 이 순간을 즐겨요.
냉냉한 날이네요. 낼은 비온대요.
그래도 지난주보다 따스하다네요. 좋은 봄, 좋은 아침, 좋은 한주 되세요. 고마워요!!!
어제 안부도 물어주고, 꽃이랑 와플이랑 라떼 한잔까지!!!
넘넘 고마워요 >.<
덕분에 피곤하지만 신나게 하루를 시작했어요.
뭣부터 하지? 뭐하지? 라는 성실한 나와
다~ 귀찮다. 아프다. 쉬자라는 게으른 나
사이에 줄다리기 하는 중이에요 ㅎㅎㅎ. 우선 댓글부터 쓰고, 급한거부터 하다보면 ㅠ 하원 가야죠 ㅋ. 이 순간을 즐겨요.
냉냉한 날이네요. 낼은 비온대요.
그래도 지난주보다 따스하다네요. 좋은 봄, 좋은 아침, 좋은 한주 되세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