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이 너도나도 땅을 파는 까닭은
2024/01/26
By 카라 버클리(Cara Buckley)
화석연료를 포기하고 지열 냉난방을 선택하는 대학이 늘고 있다.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는 캠퍼스 냉난방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로 했다. 구체적으론 최근 미국 대학 사이에서 인기인 방법을 택했다.
땅속 깊이 구멍을 뚫기로 했다.
프린스턴대는 캠퍼스 지하에 화석 연료를 쓰지 않고도 건물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었다. 수백만 달러가 들어가는 지열 교환 시스템 프로젝트다. 프린스턴대가 에너지 생산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기로 한 것이다. 2046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멈추겠다는 계획의 핵심 요소이기도 하다.
개별 건물 단위로 보자면, 현존하는 발전 방식 중에서는 지중열 교환 시스템이 제일 친환경성과 효율성이 균형 있게 높다고 생각됩니다. 2010년대 말엽부터 지중열 교환 이야기가 새록새록 나왔었는데 미국 대학교들에서는 발빠르게 실천에 옮기고 있는 모양이네요.
개별 건물 단위로 보자면, 현존하는 발전 방식 중에서는 지중열 교환 시스템이 제일 친환경성과 효율성이 균형 있게 높다고 생각됩니다. 2010년대 말엽부터 지중열 교환 이야기가 새록새록 나왔었는데 미국 대학교들에서는 발빠르게 실천에 옮기고 있는 모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