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로 불렸던 예술고 교사, 죽을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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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4/19
☞ 성폭력 의혹받던 교사 자살 사건 추가폭로로 극단선택각
☞ '아빠'라 불렸다는 예술고 교사‥"성행위 불법 촬영에도 속수무책"
☞ 예고생 2할만 사망 교사의 선택 받은 픽미Pick Me 여제자
☞ 전화 안 받으면 불법촬영물 여제자 톡으로 보내 위협한 예고 선생
[사진=mbc•케이큐뉴스]
지난 주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제자 성폭력 의혹을 받고 있는 한 교사가 숨진 사건을 케이큐뉴스가 '남교사의 극단선택, 그리고 反轉'이란 헤드라인으로 보도했다.
(http://www.kq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4537)

그런데 숨진 교사가 선택할 수 있는 카드는 극단선택외엔 뾰족한 방법이 없었단 사실이 예고생 및 학부모에 의한 추가폭로를 통해 밝혀졌다. 경찰과 교육청 역시 이러한 상상초월 드라마틱한 점을 감안해 더 이상 추가 조사를 하지 않고 덮어버리겠다는 의견을 공식적으로 드러냈다. 해당 학교는 서울의 한 예술계 고등학교(예고)다. 케이큐뉴스 보도가 나간 이후에 추가 제보들이 들어왔다. 숨진 교사는 일부 학생들에게 '아빠'라고도 불렸는데 그만큼 jms 정명석처럼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졌던 글루밍 성범죄가 여제자들을 희생양으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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