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졸업이 두려운 대학졸업반...수능 반수생 역대급 시대의 黑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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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10/23
☞ '의대 광풍'이 겹치면서 수능 재도전 휴학생들 이례적 급증...졸업 후 취업 잘되는 학과 찾아서
☞ 평가원 자료 공개 12년만에 반수생 최고치 달성...더욱 증가할 듯
☞ 반수생 연쇄이탈로 4년제 대학 중도 탈락자 10만 명 넘길 수도
☞ 반수생 급증의 근본원인 중 하나는 대학졸업생 극심한 취업난...졸업유예 횡횡한 캠퍼스
☞ 임성호 대표, "취업 앞둔 대학 졸업반들의 몸부림과 고충에 기성세대가 관심 가져야"
[사진=임성호 제공]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
수능 등용문에 이미 대학을 입학하고도 아깝게 자신이 원하는 대학내진 학과에 낙방한 소위 반수생들의 재도전 전성시대가 도래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체 응시자 중 5분의 1은 반수생으로 추정되며 수치도 10만 명에 육박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소위 '킬러문항'으로 불리는 초고난도 문항이 9월 모의평가에서 족집게로 빼내듯 배제된데다 오는 11월 17일 킬러문항 수능 출제 가능성도 사전에 봉쇄된 일부 탓도 있다. 여기에 보태 '의대 광풍'이 몰아치면서 수능에 재도전하는 대학 휴학생들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점쳐진다. 종로학원이 22일 내놓은 자료를 보면 2024학년도 대입 반수생은 8만9642명으로 추정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모의고사 접수자 통계를 공개한 2011학년도 이래 역대 최고치다. 종로학원은 6월 평가원 모의평가 접수자 인원과 본수능 접수자 인원사이 격차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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