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의 어머니

재클린
재클린 · 남을 즐겁게 해 주는 재미있는 아줌마
2023/03/16
도전의 어머니
   
이 글을 쓰기 시작한지도 벌써 3월 10일 목요일, 그날부터 나흘째다. 마감일은 3월 13일 밤 12시다. ‘마감일이 있는 인생은 빨리 흐른다’라는 말이 있는데 정말 그 말씀 맞다.
TV 드라마에서나 영화를 보면 어느 작가님들이 글을 쓰는 장면이 많다. 그 책상 옆에는 코푼 종이처럼 막 구겨진 종이가 사방에 던져 쌓여있고, 작가는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글을 쓴다.
지금 내 책상 주위에도 구겨져 던져진 원고지가 굴러다닌다. 나는 벌써 작가가 되어 가고 있는 것일까....
나는 컴퓨터로 원고를 쓸 순 있지만 좋은 필체를 쓸 기회를 잡아 연필로 글을 쓴다.
   
나는 인생 60세... 환갑이 넘었다. 경험한 이야기를 소재로 글을 쓴다면 그동안 겪은 경험담이 엄청 많다.
우선 2남 6녀중 3녀인 나의 옛날이야기를 구구절절 써 볼까?
54세 막내 여동생의 3번 결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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