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꽃
살구꽃 · 장면의 말들에 귀를 모아봅니다.
2023/03/03
현안님, 이름 아래 23:37이라고 써 있네요. 

돈을 주제로 쓰면서 이렇게나 어렵고 어려운 글을 마감 20여분을 남겨놓고 
지금 막 제출했습니다. 정말 어제부터 머리에 모타소리가 
나기시작했는데 

쓰고 보니 6천자가 넘어가기에, 이걸 1, 2로 나눌까 하면서 고민도 하고요. 


하지만 4천자 이내로 약속을 한거라 또 거기에 맞추느라고 빼고 빼고 또 빼고~~ ;; 


결론은  쓰고 제출했다는 엄청 뿌듯함!!! 입니다. 

글, 일, 돈에서 돈이 가장 어려웠어요. 다음에 쉼과 나도 있는데 아마 돈보다는  덜하지 않을까 
부디 그리 되기를 바라고 있어요. 

전 이 글을 쓰다가 아이들한테 너무 미안해서 잠시 울었어요. 오래전의 일이라 기억을 쓴다는 생각이었는데 
 
묵혀둔 감정들이 밖으로 나오면서 

제가 지금 건강하게 살고 있는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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