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 : 빼앗긴 서울에도 봄은 오는가
2023/12/13
*전두환과 전두광 이름을 편하게 혼용했습니다.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가 죽은 뒤 전두환과 하나회 신군부가 등장했다. 그 후 44년이 흐른 2023년 11월 22일 전두환이 직접 등장하는 최초의 영화가 마침내 개봉했다. 이 영화는 실제 사건에 픽션이 가미된 영화다. 영화적 연출이 가미되었으니 역사적 디테일은 실제와 다를 수 있다. 대신 변하지 않는 사실은 ‘전두광’은 ‘전두환’이라는 것이고 악마라는 것이다.
"그게 될 거라고 믿었습니까? 밖에 나가 보세요. 바뀐 거 하나도 없습니다. 세상은 그대로야!!"
시사, 영화 그 이외에 세상 모든 것들에 대해 조금씩 관심을 가집니다. 한 우물을 파기보다는 여러 우물을 깔짝 깔짝 파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기록하려 합니다.
윤석열이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