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어떻게 이 말을 믿었어요?'... '그러게요 제가 미쳤나봐요!'

p
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11/05
☞ 전청조 사건 선정성보다 사기 예방성에 선택과 집중한 기사
☞ '사기꾼 전문' 전직 검사가 본 전청조 사기술은 백점 만점에 90점
☞ 이혼女 남현희 취약심리 노려...자산가•사회초년생 대상 치밀한 맞춤형 사기 전략
☞ 학생•펜싱선생 첫만남때 전씨는 남씨에게 일론 머스크와 펜싱 경험 떠벌리기도
☞ 인터뷰이 임변이 사기전문 검사가 된 흥미진진한 스토리
☞ 전청조식 사기, '칼만 안든 살인' 누구든 예외일 수 없어...피해자 32만 명 상회
☞ 중차대 범죄 사기 통상 10년 이하 징역•기소율 20% 불과한 모순덩어리
[사진=한국일보]
불과 10여일만에 무려 4000천건이 넘는 전청조 기사를 토해낸 기자와 언론에 대해 케이큐뉴스는 언론 최초로 신랄한 비판을 했다. 왜냐하면 모든 기사의 논조가 심각하고 중대한 사기사건 예방보단 남현희•전청조 커플간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선정성 기사에 치우쳤기 때문이다. 수 천개 기사를 무비판적으로 쏟아낸 언론과 기자들은 마치 불을 찾아 헤매다 불만 보면 무작정 달려드는 불나방들 같았다. 케이큐뉴스 관련 기사 참조. http://www.kq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5174

그런데 최근 한 독자의 전직 검사의 인터뷰 기사 제보가 있었다. 동 기사는 전청조 사건의 선정성에 올인되기 보다 전청조식 사기범죄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한 레시피 그리고 제2•3의 피해자  방지를 위해 실질적으로 피와 살이되는 가성비 짱인 단서를 제공해줘 케이큐뉴스 지면을 통해 독자들에게 특별히 각색해 소개하기로 하겠다. 인터뷰어는 사기 전문 검사로 활약했던 현직 변호사 임채원(사진)씨다. 한국 사회가 남현희 전 국가대표 펜싱 선수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27)씨의 사기 행각에 말벌집을 쑤셔놓은 듯 난리법석이다. 전씨는 현재 구속수감 중이다. 경찰이 3일 현재까지 확인한 전씨의 사기 피해자만 최소15명, 이들의 피해액은 미니멈 19억 원을 웃돈다. 재벌 3세 행세를 하며 경호원을 대동하고, 학력•성별...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글만 공들여 잘 써도 먹고살 수 있는 세상을 원하는 1인입니다. 저는 출범 이년만에 PV 220만 조회수를 돌파한 인터넷 매체 케이 큐뉴스 대표 겸 기자 박문혁입니다. 얼룩소의 존재를 이제야 파악한 늦깍이 입니다. 만시 지탄없이 얼룩소 번영위해 제대로 열심히 글을 쓰겠습니다.
1.4K
팔로워 2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