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서를 던지다 d-day
2022/04/11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을 보낸 직장에 오늘 사직서를 냈습니다
진작 내린결정이었지만
마음은 여전히 두렵고 무언가
몽글몽글한것이.. 몇시간이 지난 지금도
솔직히 후련하지는 않네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걱정이 몰려오고
두려움이 저를 자꾸 지배하려는 것만 같은 생각이 드는것도 사실이지만,
지금이 아니면 할 수없는 "사직서 내기"는
이제부터 제 삶을 송두리채 바꿔 놓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 한편으로는 짜릿한 생각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인간은 끝없이 선택의 기로에 놓이고
또 그 선택을 후회하며 살게 될지도 모르나
가보지않고는 알 수 없으니
그냥 뒤돌아보지말고 앞으로 나아가는 수 밖에,
내가 이렇게 대범한 사람이었는지
새삼 스스로가 대단한 존재처럼 느껴지네요~
퇴사할 사람이라 그런지
별다른 업무 없는 이번주를 보내게 되겠지만
그...
길다면 긴 시간을 보낸 직장에 오늘 사직서를 냈습니다
진작 내린결정이었지만
마음은 여전히 두렵고 무언가
몽글몽글한것이.. 몇시간이 지난 지금도
솔직히 후련하지는 않네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걱정이 몰려오고
두려움이 저를 자꾸 지배하려는 것만 같은 생각이 드는것도 사실이지만,
지금이 아니면 할 수없는 "사직서 내기"는
이제부터 제 삶을 송두리채 바꿔 놓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 한편으로는 짜릿한 생각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인간은 끝없이 선택의 기로에 놓이고
또 그 선택을 후회하며 살게 될지도 모르나
가보지않고는 알 수 없으니
그냥 뒤돌아보지말고 앞으로 나아가는 수 밖에,
내가 이렇게 대범한 사람이었는지
새삼 스스로가 대단한 존재처럼 느껴지네요~
퇴사할 사람이라 그런지
별다른 업무 없는 이번주를 보내게 되겠지만
그...
제가 사는 삶에 대한 이야기,
제가 살고 싶은 삶에 대한 이야기,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