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과 이별

jin
jin · 백조의 하루
2022/04/30
몇 주 전 갑자기 전화를 받았다~
집주인이 실거주 한다고 집을 비워달라고 했다.ಥ‿ಥ
매주마다 부동산에 가서 전세집 보러 다니는 게 일이 되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전세 가격이 비싼지...내 피 같은 돈을 묶어 두는 것도 힘든데...전세가격이 오르니 아무래도 위험 부담이 엄청 커보인다.
이렇게 비싸면 들어가도 문제 나올때도 문제될 듯~중요한건 반지하도 엄청 올랐다. 그런데 반지하는 놉!!! 경험상 실거주하는데 문제 많았음.

"투자고 뭐고 난 내 몸 뉘일곳만 있으면 만족이라구!!!" 갑자기 화난다! ರ╭╮ರ

어느 지역이 전세가 그나마 저렴한지 알아봐야 될지도...오래 살았던 이 동네를 벗어나고 싶지는 않았는데 ㅠ_ㅠ

오늘도 부동산으로 고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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