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5
누구나 생각은 열심히 합니다. 이렇게 하면 돈벌겠지 저렇게 하면 잘 살수 있겠지 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그것을 행동에 옮기는 사람은 1/10으로 줄어듭니다. 겁이 날수도 있고 게으를수도 있겠죠. 행동으로 옮겼다 하더라도 꾸준한 사람은 또다시 1/10으로 줄어듭니다. 결국 모든 일은 꾸준함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죠. 미혜 얼룩커님은 이 모든 부분에서 꿋꿋히 잘 살아남으신 분이시고... 그리고 갑자기 울컥하는 부분이 있는데 예전 미혜님 글 중 '탈퇴한 얼룩커' 로 쓰였던 미혜님의 과거 이야기 보고 저 또한 비슷한 어린시절을 보낸터라 이 글을 읽다가 괜시리 울컥해졌었어요. 정말 용감하신 분이고 꾸준하신 분입니다. 늘 조금은 부족하고 평범한 사람이여주세요. 대단하고 넉넉하기보다 같이 평범하지만 소소하게 행복하고...
안녕하세요 조각집님
저도 방금 조각집님 글 봤어요. 감탄 했습니다.
저는 잘 모르는 부분이지만 공감했어요.^^
이렇게 글도 잘 쓰시고 아는 게 많으신데 왜 자존감이 떨어지셨을까요?
앗 그리고 저의 예전 글을 어떻게 읽으셨네요.
감사해요. 비슷하게 겪어서 지금 서로 잘 통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저는 언제나 평범하고 조금 모자란 사람 일겁니다. 함께 해주신다면 넘 감사하죠^^
매번 좋은 답글로, 진심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