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8
반대로도 혹시 생각해보셨나요? 나를 좋아하는 사람을 나는 모두 좋아했을까? 나도 못하는 거니까.. 다른 사람들도 그럴 수 있다고 인정하시는 게 어떨까요? 내가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았으니, 받는 거에서 그치지 않고 나도 누군가에게 사랑을 주면 되지 않을까요? 전 그런 생각으로 이런 행동해본 적이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어느 분의 지갑을 주워서 주인과 연락을 하고 제 돈으로 지하철의 물품보관함에 지갑을 넣어 주인을 찾아줬었습니다. 그 때 주인이 사례를 얘기할 때, 혹시라도 나중에 지갑을 줍는 일이 있다면 그 땐 주인 잘 찾아주세요~ 라구요.. 선행과 호감은 이어져서 흘러가면 되지, 꼭 1대1로 마무리가 되어야 할 필요는 없는 거 같습니다. ^^
손동민님 의견 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듣다보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고 그러면서 태도의 변화도 오고 정말 감사할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