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가 있는 사람들이 부러웠다. 누군가 나에게 넌 취미가 뭐야? 물어보면 '없는데... 육아,집안일,회사 다니느라 잠잘시간도 부족해 ㅜㅜ' 라고 대답만 했었다. 이 질문에 대답하는 사람들이 부러웠다. 한달에 한번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를 받아보기로 결심했다. 나에게 적합한 내가 푹~빠질만한 취미를 갖기위해서. 사진은 처음으로 만들어본 방향제 캔들이다. 해보니 시간이 없어서가 아니라 시간을 안 만들었던 것 같다. 2월은 도자기로 그릇을 만들어보려고한다. 하다보면 나에게 맞는 취미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꼭 찾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