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오고 추운 날이면 생각나는 나의 어머니
첨으로 이런 곳에서 엄마 얘기를 하려니 참으로 설렙니다.
특별히 방한화가 없던 시절 나의 어머니는 늦둥이 저와 동생을 위해 새벽 같이 일어나셔서
부뚜막에 두 켤레의 운동화 를 뎁혀 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저와 제동생은 발 시려운 줄 모르고
3~40분 눈길을 걸어 학교에 등교를 하곤 했지요 그리고 학교 마치고 돌아오면 어김없이 물어
보셨죠 어디만큼 갈때까지 운동화가 따뜻 했냐고... 왜 물어보는지 영문도 모르고 솔직하게 대답합니다.
충북 쌀가게 그럼 그다음날은 더 일찍 일어나셔서 2시간에서 3시간을 뎁혀 주십니다. 그다음 날엔 또4시간
가난 했지만 참으로 행복 했습니다 그런 엄마가 영원히 제 옆에 계실줄 알고 철없이 행동 했던 나의 모습이
돌아가신지 30년이 넘은 지금도 많이 생각나고 그립습니다. 혹시 이글을 읽으...
특별히 방한화가 없던 시절 나의 어머니는 늦둥이 저와 동생을 위해 새벽 같이 일어나셔서
부뚜막에 두 켤레의 운동화 를 뎁혀 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저와 제동생은 발 시려운 줄 모르고
3~40분 눈길을 걸어 학교에 등교를 하곤 했지요 그리고 학교 마치고 돌아오면 어김없이 물어
보셨죠 어디만큼 갈때까지 운동화가 따뜻 했냐고... 왜 물어보는지 영문도 모르고 솔직하게 대답합니다.
충북 쌀가게 그럼 그다음날은 더 일찍 일어나셔서 2시간에서 3시간을 뎁혀 주십니다. 그다음 날엔 또4시간
가난 했지만 참으로 행복 했습니다 그런 엄마가 영원히 제 옆에 계실줄 알고 철없이 행동 했던 나의 모습이
돌아가신지 30년이 넘은 지금도 많이 생각나고 그립습니다. 혹시 이글을 읽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