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정말 힘든 병이죠 나 자신이 버티려고 할 수록 더 나 자신을 괴롭히는 것 같습니다.
육체의 피로는 쉬면 풀리지만 정신의 피로는 풀리기까지 정말 긴 시간이 걸리죠.
저도 멘탈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점장으로 올라가고 매장에 온정신과 스트레스를 받고 
과호흡이 왔었을 때 정말 놀랐습니다. 군대도 잘버티고 몸도 운동하면서 만들어내고
강한 자아 인줄 알았는데 잘 무너지더군요 몸도 안좋아지고 
우울증거려서 퇴사하는 것 또한 용기 입니다.
용기 잃지 마시고 우울증 낫기 정말 긴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
의지할 곳도 만들고 밖에 나가서 여가 시간 보내고 친구들과 시간보내면서 자신을 힐링하는
시간 가지시길 빕니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