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onvely
kwonvely · 가난한 백수이자 취준생
2022/04/08
저도 어머니가 갑자기 다리수술을 여러번하고 예후가 좋지않아서 계속 집안일을 몇년간 제가 도맡아서 했는데 정말 힘들더라구요. 밥먹을 시간도 제대로 없고 심심할 시간조차도 없더라구요. 식구들 밥 다 차려주고 먹고나면 저도 이제 한술뜨고 일어나서 치우고 설거지하고나면 돌아서면 아빠 출근해서 드실 도시락 준비해서 배웅해드리면 또 점심시간이 돌아오고ㅠㅠ 같은 일상이 반복되는게 지겹기도 하고 집안을은 해도해도 표시도 안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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