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05/14
작년 봄엔가 직장 동료 한 사람이 자신의 아들 자랑을 그렇게 하더라구요. 뭔가 했더니 당시 아들이 비트코인에 계속 투자를 했는데 엄청 벌었다고요. 주식과 코인을 전혀 몰라 투자도 못하던 제가 물었지요. 
"도대체 얼마나 벌었길래?" 했더니 "5천으로 4억 벌었다"면서 기념으로 제네시스 한 대 부모한테 사준다고 했다고 엄청 자랑질했어요. 비트코인이 한창 상승할 때라서 큰 돈을 벌었나봅니다. 지금은 어떻게 된 상황인지 모르지만 루나 코인의 추락을 보니 코인 투자의 명암을 보는 것 같네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933
팔로워 205
팔로잉 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