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하철 타는걸 별로 안좋아하지만
오랜만에 지하철은 탔다
개인적으로 사람 많은 것도 싫어하고 지하철에는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살아오면서 약자를 배려한다는 마음을 품고 살았음에
자동문이 없어 휠체어를 탄 장애인을 배려한답시고 문을 열어주었는데

정신이 좀 없으신 분이었는지,, 냅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욕을 한다
무심코 욕을 받았다 하더라도 더럽다 하고 버려야 하는데 무의식적으로 화가 나더라,,


점점 장애인을 배려하기,, 약자를 배려하기,, 
누군가 위험을 당하는걸 보면 나서주는게 선뜻 겁이난다

누군가를 도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