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류기
표류기 · 시공간을 표류 중입니다.
2022/06/19
언론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과 맞닥뜨리는 용기일 것 입니다. 허나, 언제 부터인가 언론은 진실을 알리지 않고, 왜곡하고, 편향하는 가장 무서운 흉기가 되어 버렸죠.

그럼에도 말씀하신 것처럼 모욕을 동반한 비판은 자제가 필요한 듯 합니다. 이 글을 읽으며 그들의 오만함에 겸허하게 대처할 필요성도 느낍니다.

<한동훈 장관 일가의 ‘스카이캐슬’ 논란>에 관한 내용은 공감해 주신 제 글에서도 언급한 바가 있습니다.

"표류기! 모욕을 동반한 비판은 자제키로 하자꾸나!"

덧.
겸허함이여
항구에 돌아오는 배
오만함이여
항구를 떠나는 배
-고은-

오만함과 겸허함속에 떠 오른 말.

전지윤 얼룩커님의 하단 글을 갈무리 합니다.

윤석열 시대에 정말 보기 싫고 욕 나오는 기사와 보도들이 넘쳐나는 속에서도 너무나 소중하고 그래서 더욱 빛나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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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파도속에서 표류하는 흔적을 건져 올립니다. 저는 표류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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