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1
좋은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많은 공감이 됩니다. 저는 청년들이 옛 세대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은 공부 환경에 놓여 지식을 쌓는 동안 직업 환경은 크게 발전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청년들은 더 똑똑해지고 타당성을 따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어떤 세대보다 타당성과 정당성에 가장 예민 할 수 밖에 없는 세대라고 봅니다.
돈은 잘 못 벌어도, 일은 잘 못해도 내가 '이렇게 일 했을 때 이만큼 보수를 받는 것이 정당한가'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빠른 판단이 선다고 생각해요. 단순히 청년들의 눈이 높아졌다고 질타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공부가 극단적으로 강요 되는 사회 분위기에서 자라며 자연스럽게 똑똑해졌고, 자연스럽게 판단이 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돈과 명예 그리고 좋은 학벌과 대기업만이 답이라는 듯 가르쳤던...
돈은 잘 못 벌어도, 일은 잘 못해도 내가 '이렇게 일 했을 때 이만큼 보수를 받는 것이 정당한가'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빠른 판단이 선다고 생각해요. 단순히 청년들의 눈이 높아졌다고 질타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공부가 극단적으로 강요 되는 사회 분위기에서 자라며 자연스럽게 똑똑해졌고, 자연스럽게 판단이 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돈과 명예 그리고 좋은 학벌과 대기업만이 답이라는 듯 가르쳤던...
말씀에 동의합니다. 자신의 삶은 온전히 자신의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 사람을 그대로 두고 조언하는 것이 '관심'이고, 그 사람을 선입견을 갖고 보면서 참견하는게 '오지랖'이라고 하더군요. 오지랖들에 흔들리지 않도록 각자의 마음가짐을 더 단단히 해야 할 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프리터족을 욕하는 사람이 있어? 생각했는데 진짜 있더라고요. 왜 그런 좋은 머리를 썩히냐는 둥... 알바하는 걸 한심하게 보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말씀하신대로 눈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 자랐지만 그걸 충족시켜못해주는 기업.. 맞네요.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해줄 수 있는 사회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러쿵 저러쿵 말 얹지 않고요.ㅎㅎ
말씀에 동의합니다. 자신의 삶은 온전히 자신의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 사람을 그대로 두고 조언하는 것이 '관심'이고, 그 사람을 선입견을 갖고 보면서 참견하는게 '오지랖'이라고 하더군요. 오지랖들에 흔들리지 않도록 각자의 마음가짐을 더 단단히 해야 할 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프리터족을 욕하는 사람이 있어? 생각했는데 진짜 있더라고요. 왜 그런 좋은 머리를 썩히냐는 둥... 알바하는 걸 한심하게 보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말씀하신대로 눈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 자랐지만 그걸 충족시켜못해주는 기업.. 맞네요.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해줄 수 있는 사회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러쿵 저러쿵 말 얹지 않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