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2
이제 나이가 들고 있으니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네요.
집안의 물건도 이제 하나씩 늘리는 삶이 아니고 줄이는 습관을 가져야 되겠어요.
내가 없으면 필요없는 것을 돈 낭비하면서 사 모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나의 짐을 하나씩 정리하고 언제나 깨끗하게 해야 될 것 같아요.
갑자기 정리하는 것이 아니고 매일 매일 습관이 되어 해야 될 것 같아요.
비움의 삶을 살아야겠어요.
떠난 뒤 식구들이 치우는 힘듦을 조금이라도 덜어주어야 될것 같아요.
오늘이 마지막이다는  마음으로 하루 하루 충실히 살아야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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