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팀장 · 바쁘게 사는 워킹맘입니다.
2022/04/15
ㅎㅎ 그냥 저의 푸념이지요

저의 집은 시세보다 7천만원이상 싸게 내놓아서  부동산에 연락드리고 하루만에  세입자가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다행인건, 이 세입자가 아주 열심히 사는 청년이더라구요

그래서 그 분께 여기서 돈 모아서  집사서 나가세요~  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어차피 2년뒤에도 5프로 이내로 보증금 올릴거에요~ 
그리고 여기는 초초역세권이라서 대중교통이용도 쉽고 돈 모으기 좋으실거에요  
라고  덕담도 해주었답니다.  물론 이 청년은  아주 고마와했고요~~

진짜 다행인건,  제가 이렇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보증금을 받아도 제 생계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지요
그러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런데.. 제가 세입자라면 월세 오르는 것보다 관리비 올리면 저는 화가 좀 많이 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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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신입사원들 일 가르쳐주는 이팀장 집에서는 고딩 중딩 두명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동네에서는 이일저일 관심많은 40대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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