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한 착함
2022/04/24
요즘 내가 착한 사람인가? 그런 생각을 많이 한다.
굳이 착해야되는 건 아니지만
나쁜 사람보다는 나은 것 같아서.
이전엔 착하다는 말을 주변에서 가끔 듣곤 했었는데,
오랫동안 만났던 친구가
착했던 내 성격이 좀 나빠진 것 같다고 그랬다.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 성격이 바뀐 건가?
자꾸만 사람들을 판단하게 되고
상황들에 대해 더욱 따지게 되고
별일이 아닌 일에 예민하게 감정적으로 반응하게 된다.
타인을 걱정하던 오지랖은 어디로 갔는지,,
이제는 그냥 무관심해졌다.
그런데 참 아이러니한 건
행동으로는 그런 모습을 하면서도
이래도 되나? 하면서 마음이 안좋다는 것.
이런 내 스스로가 혼란스럽다.
애매하게 착하면 삶이 힘들고 어려운 것 같다.
굳이 착해야되는 건 아니지만
나쁜 사람보다는 나은 것 같아서.
이전엔 착하다는 말을 주변에서 가끔 듣곤 했었는데,
오랫동안 만났던 친구가
착했던 내 성격이 좀 나빠진 것 같다고 그랬다.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 성격이 바뀐 건가?
자꾸만 사람들을 판단하게 되고
상황들에 대해 더욱 따지게 되고
별일이 아닌 일에 예민하게 감정적으로 반응하게 된다.
타인을 걱정하던 오지랖은 어디로 갔는지,,
이제는 그냥 무관심해졌다.
그런데 참 아이러니한 건
행동으로는 그런 모습을 하면서도
이래도 되나? 하면서 마음이 안좋다는 것.
이런 내 스스로가 혼란스럽다.
애매하게 착하면 삶이 힘들고 어려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