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_Park
Ryan_Park · 필신기독야(必愼其獨也)
2022/06/10
어학 공부 다시 시작(没有高山, 不显平地)
어김없이 어학 점수 만료 기간이 다가왔습니다.  어제 출근길을 시작으로 오랜만에 중국어 강의를 들었습니다.  입사 때부터 어학 점수로 다른 동료보다 더 많은 기회를 얻었고. 그 기회로 더 많은 경험과 혜택을 받곤 했습니다.  출장 기회가 생기거나 해외법인이 설립되어 해외에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은 저에게 가장 큰 혜택이었습니다. 덕분에 오랫동안 중국과 베트남에서 좋은 환경에서 혜택을 누리며 경험을 쌓게 되었습니다.  20대 후반 '니하오'만 알고 있는 상태에서 중국에서 일할 기회가 생겼고,  영어로 하면되지.라고 생각을 하고 젊은 혈기로 자신감 있게 중국 파견길에 올랐었습니다.  믿었던 영어가 전혀 통하지 않았고, 죽기 살기로 공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몇 개월 만에 자신감이 붙었고,2년 정도 살다 보니 국어보다 더 편하게 느껴지고도 했었습니다.  이후 베트남을 거쳐 국내로 복귀하고 몇 년간 중국어를 쓸 일이 없어서 이제는 말하기도 어색합니다.  자...
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2/06/10
답글: 어학 공부 다시 시작(没有高山, 不显平地)
생활/사건사고+4
외국어 습득에는 정도 라는게 딱 없는 것 같습니다. 다른사람에게 적용되는 좋은 공부법이 나와는 안맞기도 하거든요.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언어습득은 방법면에서 무조건 암기 가 답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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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우
최서우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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