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5/03
앗,눈이 부셨어요.너무 푸르러서^^
모기.모기. 저는 공존하기 힘들어요. 제겐 너무 가까이할수없는 녀석인걸요. 제피가 단지 저는 늘 물려요. 어릴때 모기들한테 물린 데를 가만두지 않고 긁어서 맨날 피를 보고살았어요. 너무 긁고 피를 내니까 특단의 조치로 이렇게 자꾸 긁다가 흉지면 미스코리아못나간다고 지금 생각해보면 택도 아닌 뻥을 쳐주신 엄마생각이 나네요. 그래도 긁었지만요. 아직도 희미하게 흉터들이 있어요. 승질이 좋은 편은 아닌듯해요. 막 피날때까지 긁은거보면.  조금만 참으면 지나갈 가려움인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신랑이 나타나면서 이제 모기들이 신랑에게 다 붙어요.히힛. 제피보다 더 맛나나봐요.신랑은 맛있는걸 먹으면 찬것이든 뜨거운것이든 정수리에서 땀이 솟구치는 신기한 사람이에요. ㅎ 정말 땀을 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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