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초록 · 에세이스트
2021/10/05
전 우리 고양이 주치의 선생님이 계신 분당 서현동 동물병원 5분 거리에 살고 싶어요 ㅎㅎ 최고의 복지..! 돈보다도 일이나 학업 등등 때문에 영 이주가 어렵네요. 

그외에는 동호대교가 보이는 독서당공원 근처, 
두무개다리 위(?)의 전망 좋은 집들이 
드라이브하며 지나다닐 때마다 눈에 들어와요.

(과연 이번 생에 가능하려나요)

제주에서는 표선에 살고 싶네요.
 
다 한 번씩 돌아가며 살아보면 좋겠어요. 
20대 때는 꼭 살고 싶은 곳을 2년씩 돌아가며 
방랑하며 살아보자 했는데, 
역시 마음 먹은대로 되지는 않나봐요. 
그래도 기억해두었다가 언제든 가능한 순간에는
훌쩍 떠나보고 싶고요. 

여러분은 안정된 정착과 
많은 도시와 장소를 경험하는 것 중에
어떤 쪽을 더 좋아하실지도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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