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6일째...

장호정 · 요양병원에 근무합니다.
2022/04/02
에효 자고 또 자고 자꾸 잠만 오네요.
안방에서만 지낸지 6일째입니다.
기다리던 이쁜 프리지아 꽃도 아직 배송이 시작안돼 취소하고, 침대에서 무의미하게 뒹굴뒹굴하네요.꽃이라도 보며기분전환 하고 싶었는데 ..
나는 지금 마치
안네에 일기에 안네같은 느낌??ㅋㅋㅋ
움직이질 않으니 입맛도 없고 입은 쓰기만하네요.이놈에 코로나가 사람 잡네.
내일이면 끝나고 모레부터 출근입니다.
코로나 걸려 격리하는게 남에 일인줄만 알았는데 ...
우리애도 지난달에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었을까 싶네요.
여러분들도 정말 조심하세요.
많이 많이 답답합니다.내 인생에 1주일이 뭉텅 달아난 느낌입니다.
그래도 또 힘을 내야겠지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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