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바뀐 아이들의 모습.
코로나가 어느덧 3년째 접어들고 있다. 유치원생이던 아이는 어느새 초등학생이 되었고, 아이들은 마스크에 익숙해진지 오래다. 혹시라도 마스크 쓰는 것을 잊고 현관문을 나가면 입부터 가리게 되었다.
같은 반 친구를 길에서 만나도 못 알아보는 일이 잦아졌고, 학교를 조용히 혼자 다니는 아이들이 오히려 그것이 편하다고 말한다.
학교가 끝나기 무섭게 한동네에서 해지기까지 어우러져 울고 웃던 내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 전염병이 무서워 함께 밥 먹기도 힘든 지금의 아이들이 참으로 안타깝다.
물론 전염병만이 아이들의 삶을 바꾼 것은 아니지만, 우리네 삶을 크게 바꾸어 놓은 것은 사실인 것 같다.
언제쯤 마스크를 벗고 활짝 웃는 아이들의 얼굴을 볼 수 있을까?
언제쯤 친구들과 마음 편히 밥을 같이 먹으며 이야기하는 아이...
같은 반 친구를 길에서 만나도 못 알아보는 일이 잦아졌고, 학교를 조용히 혼자 다니는 아이들이 오히려 그것이 편하다고 말한다.
학교가 끝나기 무섭게 한동네에서 해지기까지 어우러져 울고 웃던 내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 전염병이 무서워 함께 밥 먹기도 힘든 지금의 아이들이 참으로 안타깝다.
물론 전염병만이 아이들의 삶을 바꾼 것은 아니지만, 우리네 삶을 크게 바꾸어 놓은 것은 사실인 것 같다.
언제쯤 마스크를 벗고 활짝 웃는 아이들의 얼굴을 볼 수 있을까?
언제쯤 친구들과 마음 편히 밥을 같이 먹으며 이야기하는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