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에서 그 역할을 해줄 수 있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여성가족부라는 말 자체가 이미 성차별이라고 봅니다. 각 부처마다 고생을 안하는 곳은 없다고 보는데 고생했는데 예산 부족으로 하고자 했던 일들이 진행을 못했다고 하기에는.. 다른 부처들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새정부를 불신하기 보다는 일단 믿고 지켜보고 지켜봤는데도 정말 아니라면 쓴소리를 해도 된다고 봅니다.
정부예산의 0.24%만을 쓰는 부처(그 중에서도 젠더 관련은 저 중에서 7%...)에게 뭔가 밀어줬다던가, 다른 곳이랑 똑같다라고 말하긴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편하는 것과 없애는 것은 천양지차죠. 기능을 개편하거나 이름을 바꾸는 것('인구가족부'는 정말 에러라고 생각하지만요)은 뭐 그럴수 있다고 보지만, 존폐의 문제로 가면 사실 쉽사리 보고만 있기는 어려운 것입니다.
정부예산의 0.24%만을 쓰는 부처(그 중에서도 젠더 관련은 저 중에서 7%...)에게 뭔가 밀어줬다던가, 다른 곳이랑 똑같다라고 말하긴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편하는 것과 없애는 것은 천양지차죠. 기능을 개편하거나 이름을 바꾸는 것('인구가족부'는 정말 에러라고 생각하지만요)은 뭐 그럴수 있다고 보지만, 존폐의 문제로 가면 사실 쉽사리 보고만 있기는 어려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