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건강과 튼튼한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이다.
1월초부터 헬스장에서 1주일에 2~3회 런닝을 했다,
20분간 약 4km 거리를 뛰었다.
그때는 겨울이라 밖에서 런닝하는 것이 춥기도 하고,
자신감이 나질 않았다.

그런데 고작 20분 뛰는데도 처음에는 죽을 맛이었다.
그러다가 2개월간 몸에 축척되니 몸이 점점 가벼워졌다.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22. 3. 15.부터는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런데이'라는 런닝앱을 깔고 30분간 런닝하면서
지금부터 3개월만 더 하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겠구나!

그런데 시련이 다가왔다. 세상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3. 18. 4일차 운동을 한 뒤,
아침에 애기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아들이 코로나에 확진되었다고,
이후 코로나 검사를 받은 우리 식구 전체가
3. 19. 확진되었다.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