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날의 소망

박숙희 · 활기찬 삶을 꿈꾸는 주부입니다
2022/03/15
요즘 박완서 작가님의 책을 찾아서 읽고 있다. 얼마전 유키즈에 박완서 작가님의 따님이 나오셔서 책을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이토록 요명한 분의 책을 왜.이제서야 읽거되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랑 별반 다르지않은 가깝게 느껴지는 작가님이 삶 속에서 겪는 여러가지 일들을 어쩜 이렇게 소소하게 재미있게 실감나게 풀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몇 십년을 함께 살았지만 인간관계가 제대로 되어지지않아 시어머님과는 완강한 벽이 가로막혀있다는 표현은 그야말로 내.심정 그대로인 것 같았다. 

박완서 작가님의 책들을 꼭 읽어보기를 권유하고 싶다. 두 말이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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