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생각하는 내 자식의 연령은?

55Aria
55Aria · "길을 찾는 그대에게~"
2022/03/30
살금살금 
조심스럽게 문을 여시며 들어오시는 분!
앉지도 서지도 못하셔서
자리를 안내하니
앉자마자 다짜고짜
"우리 아들이 궁금해서요~"
중년에 이 어머니는 
아마도 타로 샵 주변을 자주 오가시다가
벼르고 오신듯 했다!

그냥 책상과 의자가 있는 걍 평범한 타로 샵인데^^
이런 곳 처음이라 낯설다 하시며...
(근데... 알고 보면 나보다 더 선수이신 분들이 많타 ㅋㅋ)
지역적인 특성이거니ㅎ
어머니가 생각하는 아들에 관해 말씀을 길~게 하셔서
일단
아들에 에너지를 보았다.

  일단,
이분은 정신적인 부분과 관련 있는 업무를 하시는 분이며
반복적으로 밤이건 낮이건
바쁘게 일하지만
사람들과 부딪히는 것에 버거워 하진 않을까....
그래도
귀인이 처음부터 함께하니
너무나 다행이다^^
좋은 에너지에 도우심~
어머니는 
아들이 좋은 배필을 만나 혼례 하기를 바라지만
아들은...

아들의 고민을 궁금해하시던 어머니는
염려...
근심 걱정...
그저 
염려 속 지나친 근심과 걱정!
정말 꼬리에 꼬리를 무는 무한대에 반복....상담 ㅎ
∞ 뫼비우스의 띠 ∞

나 역시 미리 염려 근심 앓음을 달고살지만...ㅠㅠ
자식에 관해 오시는 부모님들의 공통점!!!
나이를 불문하고 
'날달걀을 품은 듯'
물론, 
당연하고 당연하다!!!
.
.
.
BUT
그 부분에 
우째...뭔가 하나가 빠진 듯하다~
잘~되길 바라는 맘을 
부정적인 에너지로 시작한다.
잘~하고 있으매
팩트 체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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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같은 곳을 찾아 기분이 좋네요^^ 저만에 '일상 흔적'을 남기고 싶었나 봅니다 ㅎ 답답함과 궁금증을 듣고 타로카드로 답을 구하며 찾아가고 솔루션을 주는 일을 합니다! 잘나서가 아니라 조금 공부를 했기에 그 데이터를 남긴다는 의미로... 저도 "길을 찾는 중~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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