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삶

김선화 · 자유로운영혼
2022/03/17
근종수술위해
병원에입원했다
잠시후 수술하고
몇일 입원예정

문든 옆에서 병간호하며
쪼그려자는 남편을보니
고마운마음이들었다
지난 28년같이살며 
미워하기도하고 많이싸우고
이혼할번도했던 남편인데
이렇게 나 아플때
옆에있어주니
든든하고 고맙다
나이들수록
옆에있다는게
감사한맘이든다

다시한번 가족에대한소중함과
건강에대한 소중함을
알게해준거같아
감사합니다 

사소한일에도 감사함을 느끼다보니
내삶이 감사한 일들이 생겨나고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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