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
페페 · N잡러를 꿈꾸는 퇴사자
2022/04/03
이제 첫 자취를 시작했는데 너무 심심해요.
한평생을 얼마전까지 계속 집에서만 살다가 며칠전 출가를 했어요. 그런데 정말 너무 심심하네요... 일단 백수기도 해서 거의 집에만 있기도 하고요.. 가끔 친구들이 오긴하는데 잠깐씩 2~3시간 있다가 가는데 그 순간만 즐겁고 다들 나가면 너무 심심하네요... 처음엔 심심하다가 이제 외로운 느낌이에요 ㅠㅠㅠ 첫 출가는 원래 이럴까요? 이 심심함과 외로움을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소소
소소 · 광야를거치고 회복하는 삶
2022/04/03
답글: 이제 첫 자취를 시작했는데 너무 심심해요.
생활/사건사고
어후 부럽다요~~그냥 즐기심이 어떨까요~~혼자 벽만봐요 좋을것 같은데 혼자 캔도 마시고 요리도하고 잠도자고 글도쓰고 ~~누구에게도 방해 안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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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를거치고 회복하는 삶
지나간 시간들을 되돌아 봅니다 쉽지않았고 지금도 쉽지않지만 아픔보다는 웃음으로 후회보다는 그리움으로 기록하고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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