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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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5
우리 내일부터 자지말자!!!
오늘 결심했어요!!! 아기가 15개월 들어서면서부터 점점 낮자 안 자려고 해서 어떻게든 재우려고 정말 지지고볶고 혼자서 애하고 찡당거리다 이젠 엄마인 제가 포기합니다!! 휴...아까 아주 신나게 놀고는 들어와서 밥 먹이는데 쇼파에 앉아 갑자기 눈을 감네요...역시 너무 신나게 놀아서 오늘은 참 잘 자주겠네 하고는 안고 방으로 들어가려는데,눈 번쩍 뜨더니 아니래요 밥 더 먹겠다네요? 그래서 다시 앉혀서 먹이는데 엄마 안아 하네요~ 안아주니 잘것처럼 축 느러지더니 또 밥 달라고... 이렇게 수십번...결국 자겠다고 방에 눕겠다 하더니 계속 않 재고 놀고 있네요...엄마한테 한소리 듣고는 이젠 슬슬 눈치까지 보면서 않 자겠다고 하니 엄마가 낮잠 재우는거 포기할때가 됬네요ㅠ
김
김땡땡 · 아가씨로 돌아가고싶은 아줌마
2022/03/25
답글: 우리 내일부터 자지말자!!!
생활/사건사고+3
피곤하고 힘들고 언제크나~~하겠지만 지금을 즐기세요.  내몸이 편해지면 애들은 다 큰거예요. 그때는 지금이 그리울꺼예요. 엄마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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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김땡땡
아가씨로 돌아가고싶은 아줌마
한때는 문학소녀였는데 이제는 소개글조차 머리를 쥐어짜고있는 세월이 야속한 대한민국 용감한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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