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리는 글을 쓴다
팔리는 글을 써보는 게 어때요?
글을 쓰고 있고, 쓰겠다고 결심한 내게 사람들이 자주 한 말 중 하나,
글을 쓰고 있고, 쓰겠다고 결심한 내게 사람들이 자주 한 말 중 하나,
팔리는 글을 써보는 게 어때요?
팔리는 글을 쓴다는 것, 사실 너무 어렵다. 팔리는 글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는 것과 더불어, 그 글을 쓴다면 결국엔 내가 남들과 다를 바 없다는 걸 인정하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엔 남들과 같아져야 한다는 건데, 내 글이 남들과 같아진다는 것이 싫다.
그냥 남들 글 보단 좀 더 독특하고 특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거 같다.
근데 어쩌면 글을 잘 쓰기 위해선 남들과 좀 비슷해 지기도 해야하는 거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어 머릿속이 복잡하다.
![](https://alook.so/assets/hurdle-bg-1799b769f63897f591a4ec02ca099354308b8484ea688c711bd739afa0683c96.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