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1일

고몽구
고몽구 · 의 일기장
2022/03/31
 드디어 격리가 끝났다. 아직 기침 가래는 있고 후유증으로 후각이 좀 둔해지고 귀가 자주 멍해지는 증상이 생겼다. 그래도 아픈 것보다는 낫긴 한데 후유증이 사라지려면 또 얼마나 있어야할 지 모르겠다. 격리해제긴 하지만 어디 돌아다니기도 그래서 당장은 집에서만 생활하고 있다. 모레부터는 다시 일을 시작해야한다. 누군가에게 전염시키진 않겠지. 좀 쉬면서 몸을 추스러야겠다. 오늘은 이만 여기서 줄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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