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3/31
지니님 오랜만에 글올리신거 맞죠?
보자마자 반가웠네요.
음..그렇게 열심히 하시고도 생각이 많으시네요^^
님의 글을 읽으며 잘 산다는게 과연 무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니님은 행복하실까? 하는생각도 함께 해보았구요. 전 이전보다 일을 줄였고 소비도 함께 줄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래를 생각하며 불안하다거나 현재의 내가 후퇴했단 생각은 해본적 없네요. 좀 불편은 할수있겠지만,아직은 그런것도 없구요.
전 제속도대로 잘 가고 있어서 너무 좋은것같습니다. 저에게 맞는일, 제가 좋아하는 여가활동, 아주 작게는 김치찌개인지 된장찌개인지도 정확히 이제 대답할수있게 되서 좋습니다.예전엔 비슷하게,나도 같은걸로 였거든요. 지니님이 또 품이 넓게 되시려나 봅니다
기대할께요. 아..글적다가 까먹고 밥을 태우고 말았네요....
보자마자 반가웠네요.
음..그렇게 열심히 하시고도 생각이 많으시네요^^
님의 글을 읽으며 잘 산다는게 과연 무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니님은 행복하실까? 하는생각도 함께 해보았구요. 전 이전보다 일을 줄였고 소비도 함께 줄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래를 생각하며 불안하다거나 현재의 내가 후퇴했단 생각은 해본적 없네요. 좀 불편은 할수있겠지만,아직은 그런것도 없구요.
전 제속도대로 잘 가고 있어서 너무 좋은것같습니다. 저에게 맞는일, 제가 좋아하는 여가활동, 아주 작게는 김치찌개인지 된장찌개인지도 정확히 이제 대답할수있게 되서 좋습니다.예전엔 비슷하게,나도 같은걸로 였거든요. 지니님이 또 품이 넓게 되시려나 봅니다
기대할께요. 아..글적다가 까먹고 밥을 태우고 말았네요....
욕심이 많은게 잘못은 아니잖아요. 전 다만 지니님이 힘드시다면 그건 빼버리시길 바란다는거죠. 아이고 저도 얼마나 욕심이 많았게요. 저는 위로도 아래로도 끝을 찍은것 같습니다.제 간댕이가 작아서 위로얼마나 높이 가야 하는지 모르지만 그냥 제생각에요.코로나로 죽을뻔하고 다시 돌아와서 다 정리하고 버리고 보내고 비우고 줄이고 그러고 있는 중입니다.그게 허전하고 불안할줄 알았거든요. 근데 그게 물건이든 감정이든 비어있는게 참 좋네요.
다시 채울수있다는 기대감?못해도 하는수없구요ㅋㅋㅋ.텅빈 벽을 바라보니 좋네요.
오늘 신랑은 약속이 생겨 늦을지도 모른다네요.ㅎ 아무것도 예측할수 없는 삶 맞죠?
구수한 탄내가 편안합니다.지니님두 진짜루진짜루 편안하시길,
스스로에게 잘했다고 가만히 칭찬해주세요.
아..또 쓰면 소설입니다. 말이너무많아 죄송합니다.애정으로 생각해주셔요^^♡
안나님 저 오랜만에 글쓴거 맞아요... 요즘 댓글만 달고 있다가 쓰고 싶은 내용이 생각나서 한번 써봤네요. 안나님의 생각을 보니 전 아무래도 욕심이 너무 많은가 봅니다. 좀 내려놓고 살고 싶은 마음도 있긴 하는데 내려놨을때가 무서워지는 마음? 그래서 그 마음을 속이고 어떻게든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밥을 태워서 어째요 ㅠㅠ 탄것좀 걷어내면 누룽지는 없을까요? ㅎㅎ 한소리 없는 저녁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욕심이 많은게 잘못은 아니잖아요. 전 다만 지니님이 힘드시다면 그건 빼버리시길 바란다는거죠. 아이고 저도 얼마나 욕심이 많았게요. 저는 위로도 아래로도 끝을 찍은것 같습니다.제 간댕이가 작아서 위로얼마나 높이 가야 하는지 모르지만 그냥 제생각에요.코로나로 죽을뻔하고 다시 돌아와서 다 정리하고 버리고 보내고 비우고 줄이고 그러고 있는 중입니다.그게 허전하고 불안할줄 알았거든요. 근데 그게 물건이든 감정이든 비어있는게 참 좋네요.
다시 채울수있다는 기대감?못해도 하는수없구요ㅋㅋㅋ.텅빈 벽을 바라보니 좋네요.
오늘 신랑은 약속이 생겨 늦을지도 모른다네요.ㅎ 아무것도 예측할수 없는 삶 맞죠?
구수한 탄내가 편안합니다.지니님두 진짜루진짜루 편안하시길,
스스로에게 잘했다고 가만히 칭찬해주세요.
아..또 쓰면 소설입니다. 말이너무많아 죄송합니다.애정으로 생각해주셔요^^♡
안나님 저 오랜만에 글쓴거 맞아요... 요즘 댓글만 달고 있다가 쓰고 싶은 내용이 생각나서 한번 써봤네요. 안나님의 생각을 보니 전 아무래도 욕심이 너무 많은가 봅니다. 좀 내려놓고 살고 싶은 마음도 있긴 하는데 내려놨을때가 무서워지는 마음? 그래서 그 마음을 속이고 어떻게든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밥을 태워서 어째요 ㅠㅠ 탄것좀 걷어내면 누룽지는 없을까요? ㅎㅎ 한소리 없는 저녁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 답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