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3/31
지니님 오랜만에 글올리신거 맞죠?
보자마자 반가웠네요.
음..그렇게 열심히 하시고도 생각이 많으시네요^^
님의 글을 읽으며 잘 산다는게 과연 무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니님은 행복하실까? 하는생각도 함께 해보았구요. 전 이전보다 일을 줄였고 소비도 함께 줄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래를 생각하며 불안하다거나 현재의 내가 후퇴했단 생각은 해본적 없네요. 좀 불편은 할수있겠지만,아직은 그런것도 없구요.
전 제속도대로 잘 가고 있어서 너무 좋은것같습니다. 저에게 맞는일, 제가 좋아하는 여가활동, 아주 작게는 김치찌개인지 된장찌개인지도 정확히 이제 대답할수있게 되서 좋습니다.예전엔 비슷하게,나도 같은걸로 였거든요. 지니님이 또 품이 넓게 되시려나 봅니다
기대할께요. 아..글적다가 까먹고 밥을 태우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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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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