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생각으로 현재를...미래를 살아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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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ies 지니씨 · 과거의 나, 오늘의 나, 미래의 나
2022/03/31
조금 일찍 시작한 사회생활...
그때는 아직 주 6일제가 남아 있었다...
토요일도 AM.9시에 출근해서 PM.2시까지 일하고...퇴근하는 생활...
6개월 정도 했을때 전체적으로 주 5일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선포한다...
주 5일제를 처음 맞이 했을때를 생각해보면...
너무나 행복한 금요일밤을 보냈었다는 생각이 든다...
19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 사람들은 주 4일제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나 또한 주 4일제면 얼마나 행복할까? 를 수시로 생각한다...
그런 시간들이 지나면 주 4일제도 익숙해져서 행복함을 못느끼지 않을까? 

주변에서는 지금 여유 있게 회사생활 하는 나를 보며 너무 부럽다고 한다...
지금의 나에겐 일을 하면서 무언가를 성취한다는 기분을 회사에서 느낄 수가 없다...
회사도 나도 서로에게 바라는것이 없기 때문이지 않을까?
받는 만큼 일하고 주는 만큼 일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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