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무슨 재미로 살아???" by 달빛소년

샤니맘 · 주부랍니다~^^

2022/04/08

인생 참..... 전업주부로 가장 많이 듣는말 .말.말.. "평소에 뭐해?" "안심심해?" "뭐라도 해!!" "살림만 하는데 뭐..." "좋겠다....살림만 해서..."<->"나가서 뭐라도 해라..사람이 활동을 해야지.." " 넌 무슨 재미로 살아?" . . 티도 안나는데, 시간제한없이 매달려있는 노동에 비하면 가치를 인정해주지 않는다. 주부들도 노조가 필요한가? 파업선언하고 드러눕고 싶다.(벚꽃구경이 하고 싶네...!)

달빛소년 · 댓글 감사합니다^^

2022/04/08

답글: "무슨 재미로 살아???"

생활/사건사고+5

전업주부들 대단합니다. 사회 환경이 정말 여성이 일하기 쉽지 않은 구조인데 가족을 위해 희생하시는 모습 대단합니다. 저는 전업주부님들의 월급이 250만원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서 맞벌이 하시는 부부들이 있으면 돌보미 선생님들을 고용해야하는데 보통 하루 8시간 250만원 정도 입니다. 그리고 딱 실제로 고용하면 3개월에 천만원정도 듭니다. 경력있으신 한국인 분들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