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반려묘
우리 고양이 언니 호야는 올해 나랑 15년째 살고 있는 조용하지만 고양이 중 최고의 두뇌를 가졌다 생각한다. 나이가 많다 보니 활동은 적고 잠은 더 많지만 정확한 교육관으로 동생 냥이들 지도를 잘해준다. 어찌하다 피가 났는지 아침에 병원에 다녀왔다. 많이 아팠고 겁이 났던지 쉼없이 울었다. 병원에 다녀 온 후는 일부러 편히 있도록 피해주고 있지만 나이 많아진 우리 호야의 건강이 걱정 되는건 사실이다. 나이 많아져 서글픈 건 다 똑같은건가...
![](https://alook.so/assets/hurdle-bg-1799b769f63897f591a4ec02ca099354308b8484ea688c711bd739afa0683c96.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