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3/15
대학시절 교수님께 쳇바퀴같은 삶이 너무 싫다고 말씀드렸더니 매일매일 쳇바퀴를 바꿔보라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조각은 못바꾸더라도 색깔정도는 바꿀수 있지 않을까?’ 라는 말씀에 매일 다른 사람으로 살아보려고 노력해봤어요. 
조금은 다른 기분, 다른 의상, 시간 날 때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곳에 가보기 등등.. 
제 캐릭터가 너무 많아진 것 같기도 하지만 그게 다 나니까! 라는 맘으로 여러여러 쳇바퀴를 갈아끼워보고있습니다! 부케를 잔뜩잔뜩 만드는 마음으로! 
하나만 계속 끼워두면 녹슬어요! 가끔 갈아끼워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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