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의 연결고리

내이름은 나답게
내이름은 나답게 · 오늘이 가장 젊은 날
2022/03/22
오후에 들린 동료교사의 확진
방금전까지 함께 근무했는데..
뭐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지만
멀쩡한듯한 몸이 왠지 모르게 근육통이 생기고
목소리가 갈라져 나오는 오해가득담은 몸의 신호
불과 몇달전만해도
확진자가 식당만 다녀가도
어느장소에 스치기만 해도 난리가 났었다
안내문자는 쉴새없이 울리고
무슨색옷입고 무슨카드로 얼마결재했고 등의 
동선자를 찾느라 난리도 아니었다
10명만 넘어도 학교는 온라인으로 돌리고
그 시절 방역수칙은 옳았던걸까?
그냥 전파력 강한 오미크론이라 감염이 많이 되는걸까?
내가 살고 있는 이 지역은 인구수대비 확진자가 참 많이 나온다 오늘도 4000 명을 넘어섰다
이젠 친구들 이웃들 아는사람 가족들의 확진소식이 들린다
오늘은 함께 일하는 옆사람이 근무중 컨디션 이상으로 검사받으니 양성..
달라진 방역수칙에 따라 연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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