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얼차려와 가혹행위로 인해서 훈련병이 9일만에 사망했다는 뉴스에 말을 하지 않으려고 했다. (내가 말한다고 해서 뭐가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또 대학교 커뮤니티에서 나 욕만 할테니까.) 그러나 이제는 도저히 말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수준까지 도 넘은 여성 지휘관의 신상이 털리고 여성 혐오가 만연하는 것에 대해서는 말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 글을 쓴다.
일단 훈련소에서 상관의 비극적인 가혹행위로 생을 마감한 청춘의 명복을 빌면서 시작하려고 한다. 그리고 그 가혹행위의 가해자가 여성이든 남성이든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것에도 절대적으로 동의한다. 그러나 그 분노가 여성 상관의 신상 털이와 여성 ...
가해자가 남자거나 성별이 불분명하면 침묵하거나 개인의 일탈로 치부하거나 오히려 피해자를 탓하지만, 가해자가 여자면 '이래서 여자들은~' 이런 식으로 여성혐오적 시각을 드러내는 그들...
그런데 더 열받는 건, 그런 썩어빠진 생각들이 보수 진보 가릴 것 없이 남자들에게 만연하다는 겁니다...
가해자가 여성이라고 해서 신상 무단 유포와 여성혐오가 정당화되는 건 절대 아니거든요... 특히 모 정당의 최고위원님은 실명까지 공개하셨던데...
핵심도 아닌 것을 물고 늘어지면서 조리돌림하는 사이에 정작 제일 중요한 핵심에는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고 있는 지금 상황이 역겹습니다 많이...
가해자가 남자거나 성별이 불분명하면 침묵하거나 개인의 일탈로 치부하거나 오히려 피해자를 탓하지만, 가해자가 여자면 '이래서 여자들은~' 이런 식으로 여성혐오적 시각을 드러내는 그들...
그런데 더 열받는 건, 그런 썩어빠진 생각들이 보수 진보 가릴 것 없이 남자들에게 만연하다는 겁니다...
가해자가 여성이라고 해서 신상 무단 유포와 여성혐오가 정당화되는 건 절대 아니거든요... 특히 모 정당의 최고위원님은 실명까지 공개하셨던데...
핵심도 아닌 것을 물고 늘어지면서 조리돌림하는 사이에 정작 제일 중요한 핵심에는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고 있는 지금 상황이 역겹습니다 많이...
참고로 위 내용은 실제 군 현장에 있었던 소위 중위급 사람들의 증언이며, 사단장도 있습니다.
또 여군 문제는 시한폭탄이다 이 글만 보고 발작을 하실껀데
실제 여군 현역 병사는 소수이고 대부분이 간부에서 올라오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대규모 군사조직 인원상 압도적으로 여성이 인원이 소수인데 이게 패쇄성을 가지고 있는 상황 상 현역 여군 뿐만 아니라 여간부 자체에서도 자주 남성 군대와 노출이 된면 사건 사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대부분 조치 방법이 남성 병사일 경우 부대 재배치 및 영창으로 해결하지만 여 간부일 경우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여간부 사람들을 논란이 발생 할 수 없는 한직이나 아니면 참모부 부서로 몽땅 보내버렸다는 거죠.
한마디로 실전 부대 및 훈련부대 중요 요직에서 다 옮겨 버린 것입니다. 자꾸 잡음이 생기고 귀찮으니까 상대적으로 소수 인원을 그런식으로 처리한 것이죠.
더군다나 코로나 때 실제 훈련을 담당할 간부들도 실내 영내 생활을 했고, 문재인 정부시 병사들 월급 올리고 간부들 월급은 거의 동결이니 그때 간부들 많이 빠져나갔는데....
코로나 끝나고 실전 훈련을 하려다 보니 간부급 전력이 여기저기 공백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래서 뒤에서 노는 여간부들 싹다 투입 다시 시작한 것인데...
사실 여간부도 이게 시기별 임관시 문화가 다르다고 하네요.
제가 이야기로 듣기는 2015년 이전 여중대장 간부일 경우 참모부나 한직으로 좌천 되기 이전에 이미 예비군 또는 현장에서 굴렀던 여간부라 문제 군 업무를 수행하지만
이번 여중대장은 2015년 이후 여중대장이라 한마디로 아무것도 모르는 중대장이었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훈련병 사망시키는 사건을 저지른 것입니다.
본인이 위 내용을 제대로 조사를 했고 판단을 해봤나요?
그냥 어디서 무조건 한남 논리를 가져와서 그걸 가공해서 글을 쓴 것인가요?
참고로 본인은 군 면제잖아요....
팩트는 군령위반이고 여중대장이 잘못한 것인데 거기에 성별을 본인이 끌고 오기 시작했죠?
그리고 원래 여군 문제는 군사전문가들이 언젠가 터질 수 있는 시한폭탄이라고 다들 말했습니다.
@John 제 분노의 이유를 정확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군인권에 하등 도움이 안 되는 여성 신상 털기를 할 시간에 군인권센터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말이 그렇게 같잖게 들리고 여성혐오가 핵심이라는것이 주류 남성의 현실인 것이 진짜 화가 납니다
가해자가 남자거나 성별이 불분명하면 침묵하거나 개인의 일탈로 치부하거나 오히려 피해자를 탓하지만, 가해자가 여자면 '이래서 여자들은~' 이런 식으로 여성혐오적 시각을 드러내는 그들...
그런데 더 열받는 건, 그런 썩어빠진 생각들이 보수 진보 가릴 것 없이 남자들에게 만연하다는 겁니다...
가해자가 여성이라고 해서 신상 무단 유포와 여성혐오가 정당화되는 건 절대 아니거든요... 특히 모 정당의 최고위원님은 실명까지 공개하셨던데...
핵심도 아닌 것을 물고 늘어지면서 조리돌림하는 사이에 정작 제일 중요한 핵심에는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고 있는 지금 상황이 역겹습니다 많이...
가해자가 남자거나 성별이 불분명하면 침묵하거나 개인의 일탈로 치부하거나 오히려 피해자를 탓하지만, 가해자가 여자면 '이래서 여자들은~' 이런 식으로 여성혐오적 시각을 드러내는 그들...
그런데 더 열받는 건, 그런 썩어빠진 생각들이 보수 진보 가릴 것 없이 남자들에게 만연하다는 겁니다...
가해자가 여성이라고 해서 신상 무단 유포와 여성혐오가 정당화되는 건 절대 아니거든요... 특히 모 정당의 최고위원님은 실명까지 공개하셨던데...
핵심도 아닌 것을 물고 늘어지면서 조리돌림하는 사이에 정작 제일 중요한 핵심에는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고 있는 지금 상황이 역겹습니다 많이...
팩트는 군령위반이고 여중대장이 잘못한 것인데 거기에 성별을 본인이 끌고 오기 시작했죠?
그리고 원래 여군 문제는 군사전문가들이 언젠가 터질 수 있는 시한폭탄이라고 다들 말했습니다.